카가미 마사라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카가미 마사라'''
[image]
감정의 기복이 부족한 마법소녀.
딱히 불화가 생기지도 않는 온화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타고난 것인지, 굉장히 냉정한 성격이 되어, 담담하게 매일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내심 자극을 추구하고 있다.
2. 성능
'''속성''': [image] 라이트
'''타입''': 어택
'''MP 수급''': 공격 100%, 방어 80%
'''스테이터스'''
★3: HP 12,982 (+4%), ATK 5,763 (+7%), DEF 4,153 (+3%)
★4: HP 16,874 (+5%), ATK 7,499 (+8%), DEF 5,399 (+4%)
'''디스크'''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3: Accele +5%, Blast +3%, Charge +5%
★4: Accele +6%, Blast +4%, Charge +6%
'''커넥트''': 이제 끝을 내자
★3
효과 1: 확률로 크리티컬 (1턴) [75%]
★4
효과 1: 확률로 크리티컬 (1턴) [85%]
※크리티컬 - 크리티컬 대미지 배율은 2배.
'''마기아''': 인비지블 어쌔신(Imvisible Assassin)[3]
★3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대미지 [640%]
효과 2: 추격 (자신/1턴) [100%]
★4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대미지 [680%]
효과 2: 추격 (자신/1턴) [100%]
효과 3: 회피 (자신/1턴) [30%]
※추격 - 추격 대미지 배율은 0.8배.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보기
계수 출처 - Reddit Magia Record Information Sheet
3성 출신 캐릭터 중에서 공격력 1위, 종합 스탯은 6위다. 공격력은 5성 100레벨의 마도카나 키리카보다 높아 우수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다만 방어력이 낮은 것이 흠.
3. 전용 메모리아
3.1. 무미건조
[image]
그림은 마사라의 수영복. 수영대표라는 설정 때문인지 선수용수영복이며 실제로 코스튬으로 구현되었다.
4. 작중 행적
4.1. 마법소녀 스토리
마사라는 아와네 코코로와 팀을 맺고 있다. 매사에 무미건조하고 흥미를 가지지 않는 마사라는 계속 해서 자신에게 엮이려고드는 코코로가 부담스러운 한편, 그녀의 행동 원리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코코로와 마사라가 처음 만났을 때, 모종의 사건으로 자신의 책임을 느끼던 코코로에게 마사라는 "네 책임이 아냐, 네가 책임감을 느낄 필요 없어." 라고 말해줬고, 코코로는 그 말에 모종의 구원을 받은 느낌이 들어서 마사라를 따라다니게 됐다.[4] 정작 마사라는 코코로의 사정을 듣고 거기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 자신의 의견을 말해줬을 뿐이라 코코로가 이렇게까지 자신을 따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 했다.
조정상을 찾아간 마사라는 강화를 받으면서 미타마에게 근황을 얘기한다. 미타마는 코코로와 마사라가 친구 사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마사라는 함께 행동하고 있을 뿐 친구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오히려, 코코로가 자신에게 가지는 기대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코코로가 성가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미타마는 그런 고민 자체가 마사라 답지 않다고 지적하고는 마사라가 사실은 코코로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코코로가 부담스러운 것이라고 말해준다. 마사라는 "저한테 그 애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어요" 하고 미타마의 말을 부정하지만, 어딘가 자신 없이 대답한다.
혼자 마녀를 사냥하면서, 마사라는 자신이 마법소녀가 된 경위를 회상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마사라는 거기에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수영 기록이 좋아져도, 주변에서 칭찬을 하더라도 마사라는 거기에 아무런 기쁨이나 보람을 느끼지 못 하고 있었다. 수영뿐만이 아니라, 학업,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음악,TV, 예능 등 무언가를 보더라도 마사라는 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무언가에 열중해서 화내고, 슬퍼하는 것 조차 이해하지 못하며 그런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부럽다고까지 느끼며 무미건조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큐베가 나타나서 마법소녀와 마녀에 대해 설명하고 계약을 권유하고, 아직 자신이 보지 못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사라는 처음으로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며 마법소녀가 됐다. 하지만, 마법소녀가 되고나서 며칠이 지난 후, 결계를 탐색하고, 사역마를 추격하고, 마녀를 퇴치하는 것도 평범한 "일과"가 되면서 마사라는 다시 흥미를 잃어버렸다. 그 때문인가, 그녀의 전투 방법은 굉장히 위태로웠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는 코코로도, 가끔 따라다니며 큐베 조차도 마사라의 전투 방식은 너무 위험하다며 지적할 정도였다. 이에 마사라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죽더라도,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후, 코코로와 마사라는 마녀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었다.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도저히 기세가 꺾이지 않는 마녀를 보면서 난색을 표하는 코코로. 마사라는 마녀가 물러나지 않는다면 자신도 물러나지 않겠다면서 코코로에게 물러나 있으라고 하곤[5] 혼자 마녀와 싸운다. 하지만 둘이 싸워도 쓰러트리지 못한 마녀를 혼자 쓰러트릴 수 있을 리 없고, 보다 못한 코코로가 엄호하기 위해 나선 순간, 마녀는 마사라를 무시하고 코코로를 향해 달려든다.
피하기엔 너무 늦은 상황에서, 마사라는 코코로를 감싸고 대신 상처를 입는다. 그 사이 마녀는 도망가버리고, 마사라 역시 코코로와 함께 결계 밖으로 후퇴한다. 코코로는 이득도 없는데 왜 자기 따위 감싸도 아무 이득도 없는데, 마사라가 상처 입었다고 자책하고, 그런 코코로를 보고 뭔가를 느낀 마사라는 자신의 행동이 어디까지나 혼자 상대하기 버거운 마녀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코코로의 도움이 필요하니까 그녀를 살려줬을 뿐이며, 이는 마사라 자신의 이득을 위한 자신의 선택이니 멋대로 책임감을 느끼지 말라고 말한다.
결국 그 날은 그대로 해산한 마사라와 코코로. 집에 돌아온 마사라는 상처를 볼 때마다 코코로가 당할 뻔 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면서, 자신은 최대한 합리적으로 행동했는데,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하지 못 한다. 그리고 다음날, 마사라의 교실로 찾아온 코코로는 마녀를 놓쳐버린 것에 사과하고 다음에야 말로 같이 쓰러트리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계속 코코로의 위기가 떠오오르는 마사라는 거기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코코로와 함께 싸울 수 없다고 말해버린다. 코코로는 자신의 발목을 잡을 뿐이며, 또 코코로를 감싸다 다칠 수 있으니까 혼자 싸우겠다고 선언한 마사라는 코코로를 놔두고 교실을 나선다.
그날 저녁, 조정상을 찾은 마사라는 미타마에게 있었던 일을 털어 놓고, 미타마는 마사라의 얘기를 들어준 후 "너 자신을 지켰구나" 라고 말해준다. 마사라는 미타마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이 코코로를 지켜준 것이라고 대답하는데, 미타마는 결계에서 있던 일이 아니라 교실에서 있던 일을 얘기하는 거라고 지적해주고는, 코코로가 다치는 모습을 보면 마사라 자신도 상처 입으니까, 코코로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코코로와 갈라선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미타마의 말에 마사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홀로 "코코로가 상처 입으면 나도 상처 입어? 어째서?" 하고 자신에게 질문한다.
한편 혼자 남겨진 코코로는 홀로 마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처음보는 마사라의 냉정한 태도를 회상하며, 그 동안 자신이 혼자 멋대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우쭐거렸을 뿐이라며 자책한다. 그때 결계 속으로 삼켜진 코코로는 마사라를 상처 입혔던 그 마녀를 목격한다. 혼자 마녀와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코코로는 마사라에게 연락하려고 하지만, 더 이상 같이 싸울 수 없다는 마사라의 말, 그리고 자신을 감싸다 다친 마사라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홀로 마녀를 쓰러트리기로 한다.
같은 시각, 마사라는 뭔지 모를 불안을 느끼면서 전날 놓친 마녀의 마력 패턴을 쫓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마녀를 찾아서 결계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 이미 마녀와 싸우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현장에 도착해서 홀로 싸우고 있는 코코로의 모습을 목격한다. 혼자 싸우는 무리한 짓을 하는 코코로에게 어째서 연락하지 않았냐며 꾸짖는 마사라. 이에 코코로는 자신과 같이 싸우면 마사라가 상처 입으며, 자신은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코코로의 대답을 들은 마사라는 또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또 코코로를 감싸 줬을 때의 일을 떠올리고는, 그제서야 마라사 자신도 코코로가 상처 입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한다. 마사라는 코코로에게 다시 함께 싸우자고 제안하고, 둘은 힘을 합쳐서 이번에야 말로 마녀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마사라는 앞으로는 절대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부르라고 얘기하고는, 코코로가 다치면 자신이 불쾌해지니까, 자신이 불쾌하지 않기 위해서, 코코로와 함께 싸우겠다며 처음으로 웃어주며 말을 한다. 그러자 코코로는 그럼 외로워서 상처 받을 것 같을 때에도 마사라를 불러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마사라는 다시 웃으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코코로와 마사라는 함께 조정상을 찾는다. 둘이 함께 온 것을 보고 화해한 것을 짐작한 미타마는 미소를 지으며 둘을 반겨주고, 카미하마 시의 축제 광고지에 관심을 보이는 마사라[6] 를 보며 소중한 것이 있어야 미래가 즐거워지는 법이라며 마사라의 성장을 뿌듯해하며 축제 일정을 알려준다. 코코로는 그 날 한가하다며 마사라는 어떤지 물어보고, 마사라는 웃으면서 자기도 그 날 한가하다며 같이 축제에 놀러 가는 것을 약속한다.
4.2. 이벤트 스토리
- CROSS CONNECTION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아마네 스즈네가 아와네 코코로를 죽이려할때 그녀의 위험을 눈치채고 신속히 회피하라는 텔레파시를 보냈다. 덕분에 코코로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나나카 연맹과 함께 스즈네와 대치했다.
- Memorable Flower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어째서인지 코코로를 죽일 뻔했던 스즈네와 친구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마츠리, 카가리와도 친구로 나오고 이들의 보모인 미코토 츠바키와도 협력하고있다. 당연히 이는 조작된 세계고 진실을 알게되자 자기가 있던 시간대로 돌아가려는 츠바키에게 적극 협조한다. 결국 츠바키를 과거로 돌려보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4.3. 메인 스토리
8장에서 깃털들에게 습격받으며 토가메 모모코, 에리 아이미의 도움을 받는다. 조정사로 피난가며 여기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듣는다. 이후 마기우스의 날개에 대항한다.
10장에서 카미하마로 몰려오는 발푸르기스의 밤과 그 사역마 군단들을 저지하며 승리를 거둔다.
5. 코스튬
6. 여담
- 감정 자체가 적은건지 무언가에 열중하지 못하고 감정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자각을 못할 뿐이지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다. 이런 마사라의 성격이 걱정되는지, 야쿠모 미타마는 마사라가 올 때마다 그녀의 근황을 물어보면서 적극적으로 상담과 조언을 해주고 있다. 모든 일을 "거래"로 취급하면서 반드시 "대가"를 받아가는 미타마로서는 꽤나 이례적인 일.
- 암살자 스타일에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푸른 불꽃을 남기고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가 적을 공격하는 방식,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기아 사용시 눈에서 푸른 불꽃을 내며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바닥에 검을 찍는 모션 등 때문에 옆 동네의 산의 노인과 연관 지어 카미하마의 하산 내지는 산의 마법소녀 등의 별명이 붙었다.
- 핫팬츠에 가슴이 드러난 노출 큰 복장, 일러스트와 인게임 라이브 2D에서 나오는 쿨한 매력으로 의외로 신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다.
- 건조한 성격 탓인지 인간 관계 폭이 좁다. 한 집단 씩 걸쳐서 연이 닿아있는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달리 마사라가 알고 지내는 것은 파트너인 아와네 코코로와 같은 학교 친구인 에리 아이미뿐. 그나마 스즈네 마기카 이벤트에서 토키와 나나카를 비롯한 나나카 연맹과 인연이 닿았고 메인 스토리 8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다른 마법소녀들과 엮이게 된다.
- 상술한 성격탓인지 카미하마 시의 대부분의 마법소녀들이 이즈미 카나기를 중심으로 한 동쪽과 나나미 야치요, 아즈사 미후유를 중심으로한 서쪽으로 나뉘어서 파벌 경쟁을 하던 시절 그 경쟁의 중심구가 마사라의 주 활동영역인 츄오구였음에도 "그런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남에게 관심이 없다.
- 묘하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식이 많다. 코코로가 "그런 것도 알아?"라고 하면 마사라가 "티비에서 봤어."라고 하는 게 일상. 숙제는 마사라에게 도와달라 하면 빨리 끝날 거라는 미타마의 말을 감안하면 성적도 꽤 좋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 마기아 레포트에서는 토끼입(X)으로 나오는 일이 많다.
7. 대사
[1] 마법소녀가 되는 것 자체가 소원이었기 때문에 적당히 돈으로 빌었다.[2] 후타바 사나와 달리 투명화를 자신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다. 비유하면 후타바는 암흑 기사, 카가미는 유령 요원.[3] 인 게임 원문이 Imvisible이다. 물론 '보이지 않는'의 의미를 지니는 영단어는 Invisible이므로 오타가 분명하다.[4] 키리카와 오리코의 관계와 비슷한 셈. 물론 코코로와 마사라의 사연이 훨씬 건전하다.[5] 이미 이 시점에서 마사라가 무의식 중에 코코로를 소중히 여긴다는 걸 알 수 있다.[6] 전에는 흥미 없다고 무시했었다